2025년 장년수당(기초연금) 핵심 정보 요약
2025년 장년수당(공식 명칭: 기초연금)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 중 소득과 재산이 일정 수준 이하인 분들께 국가가 매월 일정 금액을 지원하는 노후 소득 보장 제도입니다. 반드시 본인이 신청해야만 받을 수 있으며, 2025년에는 선정기준액이 상향되어 더 많은 어르신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주요 자격 및 혜택
- 신청 자격: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만 65세 이상 거주자 중 소득인정액이 단독가구 월 228만 원, 부부가구 월 364만 8천 원 이하인 경우
- 지급액: 2025년 기준 단독가구 월 최대 약 34만 원, 부부가구 월 최대 약 54만 원 (개인별 소득 수준에 따라 차등 지급)
- 신청 시기: 만 65세 생일이 속하는 달의 1개월 전부터 미리 신청 가능
- 신청 방법: 온라인('복지로' 홈페이지/앱) 또는 오프라인(전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국민연금공단 지사) 방문 신청
2025년 장년수당(기초연금) 상세 안내
1. 지급 대상: 누가 받을 수 있나요?
2025년 기초연금 수급 자격은 연령과 소득 기준을 모두 충족해야 합니다.
| 구분 | 2025년 기준 | 비고 |
|---|---|---|
| 연령 기준 | 만 65세 이상 (1960년생 해당 연도 생일 도래자부터) | 대한민국 국적 및 국내 거주 필수 |
| 소득인정액 | 단독가구: 월 228만 원 이하 | 소득과 재산을 소득으로 환산한 금액 |
| 부부가구: 월 364만 8천 원 이하 | 부부 모두 65세 이상 시 해당 |
'소득인정액'이란 근로소득, 사업소득, 재산소득, 공적이전소득 등을 합산하고, 일반재산, 금융재산, 부채 등을 소득으로 환산하여 계산한 복잡한 금액입니다. 따라서 본인의 자격 여부가 궁금하다면 '복지로' 사이트에서 모의 계산을 해보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2. 신청 방법: 어떻게 신청해야 하나요?
신청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 가능하며, 거동이 불편한 경우 '찾아뵙는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 신청 시기: 만 65세 생일이 속하는 달의 1개월 전부터 신청해야 손해 없이 제때 받을 수 있습니다. (예: 8월생은 7월 1일부터 신청 가능)
- 신청 장소:
- 방문 신청: 주소지와 무관하게 전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국민연금공단 지사
- 온라인 신청: '복지로' 웹사이트 또는 모바일 앱
- 찾아뵙는 서비스: 국민연금공단 콜센터(국번없이 1355)로 요청
- 필수 준비 서류:
- 본인 신분증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등)
- 기초연금을 지급받을 본인 명의 통장 사본
- 배우자의 금융정보 등 제공동의서 (배우자가 있는 경우)
- 전·월세 계약서 등 소득·재산 증빙 서류 (해당 시)
3. 알아두면 유용한 전문가 팁 3가지
- '복지로' 모의 계산 활용: 신청 전 '복지로' 사이트의 '소득인정액 모의 계산' 서비스를 통해 수급 가능성을 미리 예측해 볼 수 있습니다.
- '수급희망 이력관리제' 신청: 소득 기준 초과로 탈락했더라도 '수급희망 이력관리제'를 신청해두면, 향후 5년간 매년 수급 가능 여부를 재조사하여 가능해질 경우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 지자체 추가 혜택 확인: 국가 기초연금 외에 거주하는 시·군·구청에서 별도로 운영하는 '장년수당'이나 추가 노인 복지 혜택이 있는지 홈페이지를 통해 꼭 확인해 보세요.
결론: 당신의 소중한 권리, 잊지 말고 신청하세요
2025년 장년수당(기초연금)은 안정적인 노후를 위한 최소한의 사회적 안전망이자 어르신들의 당연한 권리입니다. 절차가 복잡할 것이라는 생각에 미루지 마시고, 오늘 안내해 드린 정보를 바탕으로 자격 요건을 확인하여 꼭 신청하시길 바랍니다. 작은 실천이 당신의 내일을 더욱 든든하게 만들어 줄 것입니다.